꾸준한 관리로 건강한 자연 치아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해 치아를 상실했다면 반드시 이를 대신하는 치과 치료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치아가 상실 된 채 방치하게 된다면 치열이 틀어지거나 건강했던 자연 치아 까지도 상실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턱관절 장애나 얼굴 형태의 변형으로 정확한 발음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입가 주변의 주름, 입술 말림 현상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에 치과를 방문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아 상실을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치과 치료로 임플란트와 틀니를 들 수 있다. 틀니의 경우 시술 기간이 짧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인해 많은 시니어층에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틀니는 고정시킬 수 있는 치아가 없다면 유지력이 약하고 저작 기능이 저하되며 잇몸 눌림으로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잇몸 뼈가 약한 경우 뼈의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틀니의 단점을 극복 가능한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흡사한 심미성과 사용감이 좋아 사후 관리만 잘 이루어진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의 저작력과 심미성을 보완하며 불편했던 일상 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회복 시킬 수 있다. 음식 섭취가 편안하거나 발음상의 문제가 해결되면서 사람들과의 대화도 자신감 있게 할 수 있기에 치아로 인해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장점 등 치아의 기존 기능을 충족하고 치아 상실로 인한 자신감 결여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만일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틀니 대신 불편함이 적은 임플란트틀니 등으로 대체가 가능하기에 치과를 방문하여 구강 상태를 확인 한 후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치과 선택에 있어 개인이 가지고 있는 전신질환 상담 및 개개인의 구강 구조에 따른 맞춤 임플란트 수술 계획이 올바르게 이루어지는 곳이 좋다.
주변 치아와의 간격과 식립시의 각도, 신경관의 위치 등을 따져보고 시술을 진행하면 비교적 오차를 줄인 식립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정밀한 진단을 바탕으로 상실된 치아를 회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삶의 만족도 까지 높일 수 있다. 하지만 고혈압이나 당뇨 심장질환 등의 전신 질환을 가진 분이라면 컨디션에 따른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하는데 제약이 따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신질환을 확인하고 상담을 통한 몸 상태를 파악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치과 선택이 중요하다.
이수치과 골든시니어치과 노정준원장은 “임플란트 치료법은 치과 시술 중 난이도 높은 시술인 만큼 치과 선택이 중요하다. 전신질환을 체크하며 시술 전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은 필수로 진행되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임플란트가 안정적으로 자리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잇몸이 뒷받침하여야 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 의료진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안전하고 튼튼하게 식립되는 과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