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이 만든 트로트 아이돌 그룹 ‘미스터T’가 꼽은 미스터트롯 경연 중 가장 힘들었던 무대는 무엇이었을까?

요즘 미스트롯2가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트로트가 대세인 세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결선에 오르진 못했지만, 주목받은 4인 강태관·김경민·이대원·황윤성. 이들이 지난 미스터트롯 무대를 기억하며 가장 힘들었던 경연에 대해 말했다.

퀸(Queen) 11월호 인터뷰로 만난 미스터T 4인이 직접 말하는 미스트트롯 경연에서 ‘힘들었던 무대’ 기억들을 퀸TV로 만나본다.(위의 영상을 클릭해 보세요)

 

Q ‘미스터트롯’ 참가 기간 동안 제일 힘들었던 점과 힘들었던 무대는요?

(이대원)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해야 되고 또 경연이다 보니 압박감이 하루하루 강도를 더해갔죠. 폴 댄스와 첫 예선 무대가 힘들었어요. 일주일 전에 격투기 1차 방어전을 치렀는데 그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또 경연을 해야 했거든요,

(강태관) 전 아무래도 준결승이 제일 힘들었죠. 기존의 제 색깔을 바꾸려는 시도를 했었는데 변화로 선택한 부분에서 실수한 것 같아서 그에 대한 딜레마가 컸어요.

(김경민) 저도 준결승 무대요. 그때 ‘춘자야’ 란 곡을 불렀었는데 제가 해보지 않던 건달 콘셉트를 보여야 했었어요. 전 너무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너무 잘 어울린다는 분들도 계셨어요.(웃음)

(황윤성) 매순간이 힘들었습니다. 예심, 팀 미션, 준결승, 데스매치, 모든 것이요.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도요. 그래서 힘들었던 만큼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인터뷰 최윤상기자]


영상촬영 김도형 기자

 

*미스터T 퀸 인터뷰는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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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