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남양유업, 29일 정기주총…한앤코 요구 이사진 교체안 '일단' 수용 남양유업, 29일 정기주총…한앤코 요구 이사진 교체안 '일단' 수용 남양유업은 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6일 공시했다. 주총 안건으로 한앤컴퍼니가 제기한 이사회 변경 안건을 그대로 올렸다. 그러나 주총 표결 권한은 아직 홍원식 회장 일가에 있어 표결 결과는 지켜봐야 한다. 남양유업은 29일 오전 9시 서울 강남 도산대로 사옥 대회의실에서 제 60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의결 사항은 △임시 의장 선임의 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신규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다. 임시 의장 선임의 건과 신규 이사회 선임의 건은 한앤 기업·경제 | 신민섭 기자 | 2024-03-07 07:49 '사장 선임·경영권 교체 등 변수 많은 식음료업계...3월 주총에 쏠린 눈 '사장 선임·경영권 교체 등 변수 많은 식음료업계...3월 주총에 쏠린 눈 3월 주주총회(이하 주총) 시즌이 다가오면서 식음료업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 사장 선임과 경영권 전환 등의 이슈가 있기 때문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KT&G는 28일 정기 주총을 개최하고, 대표이사에 대한 집중 투표를 실시한다.KT&G는 지난해 말부터 차기 사장 선임에 대한 절차에 착수했고 공개모집·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거쳐 최종 후보로 방경만 사장 후보를 추대했다. 방 후보는 현재 KT&G 총괄부문장으로 재임 중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글로벌 시장 성과 등이 높게 평가됐다.문제는 행동주의 펀드 플래쉬라이트캐피 산업뉴스 | 신민섭 기자 | 2024-03-02 09:26 한앤코, 남양유업 지분 52.63% 획득 ... 60년 '오너경영' 막내려 한앤코, 남양유업 지분 52.63% 획득 ... 60년 '오너경영' 막내려 한앤컴퍼니가 남양유업(003920)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에 따라 60년간 지속되어 온 남양유업의 '오너경영' 체제도 막을 내렸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전날(30일) 최대주주가 홍회장 외 3인에서 한앤코19호 유한회사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한앤코는 홍 회장 일가의 지분 53.08% 중 홍 회장 동생 홍명식씨 지분 0.45%를 제외한 52.63%를 보유하게 됐다.앞서 한앤코는 지난 2021년 홍 회장 일가와 남양유업 지분 53.08%를 3107억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으나, 기업·경제 | 김정현 기자 | 2024-01-31 09:36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최종 패소...홍원식 회장 주식 53% 한앤코에 넘겨야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최종 패소...홍원식 회장 주식 53% 한앤코에 넘겨야 남양유업이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와 벌인 경영권 법적 분쟁에서 최종 패소했다.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4일 한앤코가 홍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주식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홍 회장 일가는 자신들이 보유한 남양유업 주식 37만8천938주(합계 지분율 52.63%)를 한앤코에 넘겨야 한다.대법원은 "원고(한앤코)가 피고들 가족(홍 회장 일가)의 처우 보장에 관해 확약했다고 보기 부족하다고 한 원심 판단에 처우 보장에 관한 사전 합의의 성립, 이 사건 주식매매계약의 해제·무 기업·경제 | 김정현 기자 | 2024-01-04 11:41 남양유업 경영권 다툼...1월 4일, 드디어 결판난다 남양유업 경영권 다툼...1월 4일, 드디어 결판난다 남양유업 경영권을 둘러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의 법정 공방이 내달 4일 마무리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1월 4일 대법원 민사2부는 홍 회장과 한앤코 간 주식 양도 소송에 대한 최종 판결을 내린다. 대법원 판결은 당초 예상일보다 앞당겨진 것으로, 재판부 합의 과정에서 주심 대법관 결론 이의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홍 회장과 한앤코 간 소송은 지난 2021년 시작됐다. 홍 회장은 2021년 남양유업 코로나19 불가리스 사태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홍 회장은 이후 본 기업·경제 | 신민섭 기자 | 2023-12-26 07:35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사퇴, 가짜 눈물이었나?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사퇴, 가짜 눈물이었나? 지난 5월 4일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갑질 횡포와 외조카 황하나 사건, 또 최근 국민들의 불신에 결정적 계기가 된 불가리스 사태까지 눈물로 사죄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 자리에서 홍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날 것이며 경영권도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밝혔다.하지만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홍원식 회장은 여전히 상근 회장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지난 5월 사퇴의 눈물에 의혹이 일고 있다. 19일 남양유업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홍 회장의 직함은 '회장', 상근 여부는 '상근 기획특집 | 김은정 기자 | 2021-08-19 19: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