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에서 이상윤과 구혜선의 키스신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13회에서는 박동주(이상윤 분)과 윤수완(구혜선 분)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주는 윤재범(정진영 분)이 딸 수완을 위해 자신의 어머니인 유정화(김여진 분)를 고의로 죽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과 분노에 빠졌다. 하지만 동주는 깊은 방황 끝에 결국 사랑하는 수완을 위해 모든 사실을 덮고 수완과 결혼해 한국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수완은 친구인 주안(차민수 역)으로부터 동주가 자기 어머니의 사망에 대해 재조사하며 힘들어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전해 듣고 동주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두 사람은 가족들을 벗어나 옛 기억을 회상하며 관계를 회복했다.
소파에서 동주는 수완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동주의 모습에 수완은 안쓰러운 마음으로 위로했고 두 사람은 소파 위에서 서로를 안고 격정적인 키스로 사랑을 확인했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키스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엔젤아이즈 이상윤, 너무 부러운데?",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결국은 해피엔딩?”,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앞으로 많은 시련을 겪게 될 듯”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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