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연재 ] 김도형의 사진과 인생 #70 [연재 ] 김도형의 사진과 인생 #70 오늘 김도형은 낮술을 한 잔 마셨어글을 길게 쓸수가 없네사진은 내가 어릴때 고향바다에서 찍은거야오늘은 좋은작품 찍겠다고 새벽바다로 달려간 김도형의 열정에찬 사진만 감상해 주시길[#사랑#희망#고요#평안#공감#위안#위로#치유#힐링#사진작가#사진전#사진전시#갤러리#봄#풍경#풍경사진#봄풍경#사진#포토에세이] 포토 | 김도형 기자 | 2020-04-02 07:30 [연재] 김도형의사진과인생 #18 [연재] 김도형의사진과인생 #18 그 수많은 초등학교 때의 추억 중에서 오늘은 아직도 코끝에 감도는 듯한 내음과 향기에 대해서 말해보려 해학교는 해발 500여 미터 꽤 큰 산의 기슭에 있었어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면 봄이 멀지 않았지만 여전히 추웠지그때를 아십니까 류의 글에서 많이 봤겠지만 우리의 교실에는 나무를 때는 난로가 있었어난로가 지펴지면 그 위에 양은 도시락을 쌓아 두었는데 3교시가 지날 무렵 밥과 반찬이 조금씩 눌면서 그 냄새가 교실에 진동했지그 시간쯤 되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기 시작하고 점심시간 까지 기다리는 시간은 억겁이었어양은 도시락 속 포토 | 김도형 기자 | 2020-02-10 07:49 [연재] 김도형의사진과인생 #16 [연재] 김도형의사진과인생 #16 거제시청을 끝으로 경부선 라인 열개 지자체 방문 업무를 마치고 서울로 가면서 휴게소에서 오늘의 브리핑을 하려고 해일박이일 동안 열개 지자체를 방문하는 것은 무리가 있네오랜 운전으로 온몸이 쑤시네그래도 먼 남쪽까지 내려 갔으니 사진쟁이가 촬영을 안할 수 없잖아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내 고향바다의 풍경을 찍고 아까 해지기 직전에는 포항 모포리에서 촬영을 했지오늘 찍은 바다 사진은 기대해도 좋을거야내 고향바다의 아침은 참 포토제닉하지정확히 말하면 고성 거류면과 통영 광도면 사이의 바다야내일 글에 사진 보여줄께저녁무렵에 부랴부랴 도착한 포항 포토 | 김도형 기자 | 2020-02-06 08:06 풍경택배작가 김도형의 바다 '고향바다의 아침' 풍경택배작가 김도형의 바다 '고향바다의 아침' 오랜만에 찾은 고향바다의 아침이다.삼십여 년 전 사진 초보 시절 낡은 50cc 오토바이를 타고 고향집에서 30분 거리의 저 바다를 참 많이도 갔었다.그 때도 흰색 굴양식 부표가 있었는데 수 십년이 지났어도 부표는 그대로 였다.망원렌즈가 없어서 부표의 소실점 패턴을 당겨 찍지 못해 안타까워 했던 그 때의 기억이 새롭다.해가 뜨기 전 바다는 온통 금 빛 이었다.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는 고향바다에 가을이 깊어가고 있었다.글 사진: 풍경택배작가 김도형(인스타그램-photoly7) 포토 | 김도형 기자 | 2018-10-31 08:02 강화군, 국민 애송시 ‘귀천(歸天)’ 탄생지 건평항에 천상병 시인 기념공원 조성 강화군, 국민 애송시 ‘귀천(歸天)’ 탄생지 건평항에 천상병 시인 기념공원 조성 국민 애송시 ‘귀천’의 탄생지인 강화군 건평항에 천상병 시인의 기념공원이 탄생한다.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이처럼 큰 울림을 주는 걸작을 기리기 위해 강화도 건평항에 ‘천상병 귀천 공원’을 조성 완료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귀천’이 탄생한 지 꼭 50년 만이다.이는 건평항이 귀천의 창작무대이기 때문인데, 몇 해 전 강화나들길 홍보책자를 집필한 장인성 시인으로부터 옛 건평나루가 귀천의 탄생지라는 이야기를 들은 군은 확인 작업을 거쳐 강화도에서 활동 중인 조각가 박상희 씨에게 의뢰해 건평항 인근 쉼터에 이번 공원을 조성하게 됐다.이 자치단체 | 김도형 | 2017-12-18 16: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