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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적인 자태, 서양란 이야기
고혹적인 자태, 서양란 이야기
  • 전미희
  • 승인 2014.07.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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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적인 자태, 서양란 이야기

 

개업이나 경사를 축하할 때 선물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서양란. 꽃을 둘러싸고 있는 화려한 축하 메시지 덕분에 미처 서양란의 아름다움을 알아 볼 기회가 많지 않았다. 서양란은 굳이 멋있는 화기나 장식을 더하지 않아도 스스로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꽃이다.

이름만 보고 미국이나 유럽이 원산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서양란은 동남아시아나 남미 등 더운 지방에서 주로 자란다. 유럽 등지에서 재배 및 개량이 이루어져 '서양'이라고 덧붙여졌다.

열대 지역의 덥고 습한 기운을 받고 자라서인지 서양란의 색감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트로피컬 오키드라는 영문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일 것이다. 그만큼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라므로 온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겨울에도 온도가 10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미지근한 물을 주도록 한다. 여름에도 물의 온도가 너무 차갑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서양란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 중 모카라는 다채롭고 화려한 색상과 우아한 분위기 덕분에 쓰임이 많은 꽃이다. 최근에는 결혼식 부케로도 자주 등장하는 소재.

여름 향기가 물씬 나는 모카라로 잊지 못할 계절을 만들어 보자.

사진 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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