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별장, 가족 모임'

지난 6월 박지성이 예비신부 김민지씨와 제주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말끔한 정장과 드레스를 입고 박지성 아버지 소유 별장에서 웨딩 촬영과 가족 모임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성 별장은 애월 해안도로에서 조금 떨어진 지역에 있으며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화려하기보다는 시골집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별장 웨딩 촬영 후 박지성 커플과 양가 부모는 2박 3일 동안 별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성 별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별장, 편안한 느낌인 듯" "박지성 별장, 궁금하다" "박지성 별장, 가족 모임 행복해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오는 27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제공 KAMA 스튜디오